열린 게시판

접속된 회원 및 총회원 목록보기

현재 0분께서 회원으로 접속해 있습니다. 0 회원가입 회원로그인
5216  3/326
 님 ( ) 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2007/05/16]
화일 1 통일열차.jpg (83.6 KB)   Download : 157
화일 2 노역장.jpg (139.7 KB)   Download : 158
月下獨酌



月下獨酌(달 아래서 홀로 한 잔)

쓴이 : 로티

  
                                   - 이태백

1.


花間一壺酒 / 꽃나무 사이에서 한 병의 술을


獨酌無相親 / 홀로 따르네 아무도 없이


擧杯邀明月 / 잔 들고 밝은 달을 맞으니


對影成三人 / 그림자와 나와 달이 셋이 되었네


月旣不解飮 / 달은 술 마실 줄을 모르고


影徒隨我身 / 그림자는 나를 따르기만 하네


暫伴月將影 / 잠시나마 달과 그림자 함께 있으니


行樂須及春 / 봄이 가기 전에 즐겨야 하지


我歌月徘徊 / 내가 노래하면 달은 거닐고


我舞影零亂 / 내가 춤추면 그림자도 따라 춤추네


醒時同交歡 / 함께 즐거이 술을 마시고


醉後各分散 / 취하면 각자 헤어지는 거


永結無情遊 / 무정한 교유를 길이 맺었으니


相期邈雲漢 / 다음엔 저 은하에서 우리 만나세
2.


天若不愛酒 / 하늘이 술을 사랑치 않았다면


酒星不在天 / 주성이 하늘에 있지 않을 거고


地若不愛酒 / 땅이 술을 사랑치 않았다면


地應無酒泉 / 땅에 주천이 없었을 거야


天地旣愛酒 / 하늘과 땅도 술을 사랑했으니


愛酒不愧天 / 내가 술 사랑하는 건 부끄러울 게 없지


已聞淸比聖 / 옛말에, 청주는 성인과 같고


復道濁如賢 / 탁주는 현인과 같다고 하였네


賢聖旣已飮 / 현인과 성인을 이미 들이켰으니


何必求神仙 / 굳이 신선을 찾을 거 없지


三杯通大道 / 석 잔이면 대도에 통할 수 있고


一斗合自然 / 한 말이면 자연과 하나되는 거라


但得酒中趣 / 술 마시는 즐거움 홀로 지닐 뿐


勿爲醒者傳 / 깨어 있는 자들에게 전할 거 없네
3.


三月咸陽城 / 춘삼월 함양성은


千花晝如錦 / 온갖 꽃이 비단을 펴 놓은 듯


誰能春獨愁 / 뉘라서 봄날 수심 떨칠 수 있으랴


對此徑須飮 / 이럴 땐 술을 마시는게 최고지


窮通與修短 / 곤궁함 영달함과 수명의 장단은


造化夙所稟 / 태어날때 이미 다 정해진 거야


一樽齊死生 / 한 통 술에 삶과 죽음 같아보이니


萬事固難審 / 세상 일 구절구절 알 거 뭐 있나


醉後失天地 / 취하면 세상천지 다 잊어버리고


兀然就孤枕 / 홀로 베개 베고 잠이나 자는 거


不知有吾身 / 내 몸이 있음도 알지 못하니


此樂最爲甚 / 이게 바로 최고의 즐거움이야
4.


窮愁千萬端 / 천갈래 만갈래 이는 수심에


美酒三百杯 / 술 삼백잔을 마셔볼거나


愁多酒雖少 / 수심은 많고 술은 적지만


酒傾愁不來 / 마신 뒤엔 수심이 사라졌다네


所以知酒聖 / 아, 이래서 옛날 주성이


酒감心自開 / 얼근히 취하면 마음이 트였었구나


辭粟臥首陽 / 백이는 수양 골짝에서 살다 죽었고


屢空飢顔回 / 청렴하단 안회는 늘 배가 고팠지


當代不樂飮 / 당대에 술이나 즐길 일이지


虛名安用哉 / 이름 그것 부질없이 남겨 무엇해


蟹오卽金液 / 게 조개 안주는 신선약이고


糟丘是蓬萊 / 술 지게미 언덕은 곧 봉래산이라


且須飮美酒 / 좋은 술 실컷 퍼 마시고서


乘月醉高臺 / 달밤에 누대에서 취해 볼거나




2007/05/16 

슈뢰기, 아무이뮤 없어~~~~~~~~~~~~~~~~~~~~~~~~~~~~~~~~~~~~~~~~~~~~~~~~~~~~~~~~~~~~~~~~~~~~~~~~???



번호별로 보기
제목별로 보기 이름별로 보기 날짜별로 보기 조회별로 보기
5184
 人生의 速度를 늦추라!!! [2]

2009/08/13 1964
5183
 人生은 未完成? [4]

2006/03/02 2039
5182
 人生에는 練習이 없다! [2]

2009/09/23 1645
5181
 人生에는 演習이 없다

2004/03/10 2393
5180
 人生....바람처럼 구름처럼!!!!! ♬

2011/02/18 2077
5179
 人生 五計

2005/01/27 2653
5178
 人生 德目 [1]

2009/02/20 1820
5177
 理工系 기피 현상은 한국이 조선시대로 돌아가고 있다는 증거 [3]

2004/07/09 1552
5176
 李兄, 왜 그랬소… [1]

2010/02/09 1673
5175
 李白의 月下獨酌 [1]

2011/08/26 1933
5174
 李白 의 山中對酌 [2]

2012/08/19 3334
5173
 流水人生 [8]

2005/11/14 1618

 月下獨酌 [1]

2007/05/16 1662
5171
 雨 夜 獨 白

2005/08/04 2336
5170
 牛와 사자 사랑 [1]

2007/02/01 1650
5169
 辱說某書堂(김삿갓 ㅡ 어느서당을 욕함) [3]

2005/09/26 1580
[1][2] 3 [4][5][6][7][8][9][10]..[326] [next]
Copyright 1999-2023 Zeroboard / skin by kissofgod/ modified by GKim
▒ 관심 있는 코멘트 하나가 글쓴이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같이 즐거워 할 수 있는 코멘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