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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200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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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e Mio ♬


요즈음 분위기 살벌하여 픽션을 하나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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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강릉에 있던 시절
어떤분이 수고하시는 나를 위해 음식점으로 초대하였는데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이른바 요정이었고,
내옆에는 아주 예쁜 여인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앉았는데 첫 눈에 쏙 들 정도로 매력적이었다.
술이 몇 잔 돌아가자 흥을 돋우기 위해 모두들 돌아가면서 노래 한자리씩을 하였고,
차례가 오자 옆 자리의 여인은 Amore Mio를 불렀는데 모든 이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 절창이었다.
시간이 지나고  분위기가 무르익자  어느 순간
그 여인이 술잔을 내려놓으면서 나직이  "내 그 놈을 가만 두지 않을 거예요" 라는 말을 내뱉었고
사연을 묻는 나에게 더 이상은 말을 하지 않았다.

붓과 벼루, 그리고 한지가 나오면서 '일필휘지' 를 자랑하는 시간이 되었는데,
그 자리  어느 누구도 선뜻 호기 있게 나서는 사람이 없자  
옆자리의  여인이 "제가 쓸까요?" 하며 나서려기에
이 여인의  솜씨에 그 자리의 모든 이가 바보가 될 것 같아서  말렸다.

분명, 그 여인의 알 수 없는 사연에 대해 마음이 아려왔었다. 말솜씨로 보아서는 분명 인텔리인 듯 한데 어떤  상처를 받았는지...

30년 전의 이야기이다.
난, 아름다운 그 여인의 모습을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다.
노래 Amore Mio 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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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ore Mio
(죽도록 사랑해서)
   Alida Chelli  

Amore,amore,amore,amore mio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이여

in braccio a te, me scordo ogni dolore
당신의 가슴에 안겨서 난 모든 시름을 잊죠

voio resta co"te sinno" me moro
죽을때까지 당신과 있고 싶어요

voio resta co"te sinno" me moro
죽을때까지 당신과 함께하고 싶어요

voio resta co"te sinno" me moro
죽을때까지 함께하고 싶어요

Nun pia"gne amore, nun pia"gne, amore mio
울지말아요, 울지말아요 내사랑이여

nun pia"gne state zitto su sto core
울지 말고 가만히 내 가슴에 기대요

ma si te fa soffri dimmelo pure
하지만 마음이 아프다면 말해주세요

quello che m"hai da di", dimmelo pure
내게 할말이 있다면 말해주세요

quello che m"hai da di", dimmelo pure
내게 하고 싶은 그말을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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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e Mio (죽도록 사랑해서) - Alida Chelli(알리다 겔리)


2009/02/21 

30년 전의 이야기라......
그라믄 우리 마누라 아닌가#!@$##@*

2009/02/23 

그랬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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