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골파,양파 등 파 종류를 많이 먹으면 전립선암을 50-70%까지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산하 국립암연구소(NCI)와 중국 상하이
암연구소의 공동연구팀은 NCI회보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서
상해에 사는 전립선 암환자 238명과 정상인 4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모두 122종류의 식품을 알마만큼 자주 먹는지를
물었다. 그 결과 마늘, 양파, 골파, 부추, 차이브 등 파 종류를
하루9g 이상 먹는 사람은 적게 먹는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 위험이
5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골파를 하루 3g이상 먹는 사람은
점립선암 위험이 70%, 같은 양의 마늘을 먹는 사람은 53% 각각 낮
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결과는 조사대상자들의 체구, 다른 식품 섭취량, 총칼로리 섭취량
등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 포도주, 치매 예방에 효과적
포도주가 가장 흔한 형태의 치매인 알츠하이머병과 뇌졸증에 의한
혈관성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트루엘센 박사는 일주일 또는 한 달에 한번 포도주를 마시는
사람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치매위험이 50%이상
낮았으며 매일 포도주를 마시는 사람은 이러한 효과가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사는 술을 안마시던 사람이 포도주를 마시기 시작해야 한다거나
포도주 마시는 량을 늘려야함을 시사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 결과는 다만 포도주에 들어이는 어떤한 성분이 치매위험을 감소
시킨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것으로 특히 적포도주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가 뇌기능을 보호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박사는 말했다.
플라보노이드에는 산화물질이 세포에 일르키는 손상을 최소화 시키는
산화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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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과 아이들의 차이저 [우스개소리]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