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접속된 회원 및 총회원 목록보기

현재 0분께서 회원으로 접속해 있습니다. 0 회원가입 회원로그인
5295  1/331
 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2021/10/18]
화일 1 64312b7.jpg (127.7 KB)   Download : 2
(퍼 온 글)순록의 태풍



크리스마스 선물이 가득 담긴
산타 할아버지의 썰매를 끌며 멋진 뿔을 자랑하는
순록은 주로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의
북극지방에 서식합니다.

그런데 이 녀석들은 간혹 이해할 수 없는
특이한 행동을 합니다.

외부에 위험을 감지하면 바로 수백 마리의
순록 떼가 한데 모여 원을 그리며
뱅뱅 도는 것인데 그 모습이 태풍과 비슷하여
'순록의 태풍'으로도 불립니다.

순록이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천적으로부터
자기 몸과 무리를 방어하기 위한 행동인데
이때 순록의 최고 속도는 시속 80km에
달하기 때문에 아무리 강한 포식자라도
쉽게 뛰어들 수 없는 것입니다.

여기서 아주 흥미로운 점이 있는데
태풍의 눈이 되는 중심에는 생후 1년 미만의 새끼들이나
암컷이 있고 이들을 중심으로 나머지 수컷들이
바깥쪽을 회전하며 암컷과 새끼들을
보호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무리를 지키고 보존하기 위한
순록들의 생존 본능을 넘어 부성애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과 어미를 지키기 위해
가쁜 숨을 몰아쉬며 달리는 모습을 본 순록은
어른이 된 후 다른 새끼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도 달리기 시작합니다.

이처럼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부모들도 때론 두렵고 힘들 때가 있지만
자녀들이 올바르게 살기 위해 노력하며
길잡이가 되어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그 올바름을 보고
자란 아이들도 더 좋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참된 어른이 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사랑이란 자기희생이다.
이것은 우연에 의존하지 않는 유일한 행복이다.
– 톨스토이 –




번호별로 보기
제목별로 보기 이름별로 보기 날짜별로 보기 조회별로 보기

 황세진 혼사알림(21.12.12) [1]

2021/11/23 14
5294
 (퍼 온 글)산소 같은 존재

2021/11/29 0
5293
 (퍼 온 글)매리지 블루

2021/11/27 2
5292
 (퍼 온 글)제갈량의 신통력

2021/11/26 4
5291
 (퍼 온 글)척박한 환경 극복하기

2021/11/22 5
5290
 (퍼 온 글)구덩이에 빠진 두 남자

2021/11/20 4
5289
 (퍼 온 글)이루지 못한 꿈

2021/11/19 4
5288
 (퍼 온 글)홈 스위트 홈

2021/11/14 3
5287
 (퍼 온 글)약점은 나를 강하게 만든다

2021/11/11 6
5286
 (퍼 온 글)화가 나면 열까지 세라

2021/11/09 5
5285
 (퍼 온 글)우리는 그를 '가왕'이라 부릅니다

2021/11/05 7
5284
 (퍼 온 글)낙타의 사막 생존 전략 [1]

2021/11/03 7
5283
 (퍼 온 글)말을 거르는 세 가지 체

2021/10/31 13
5282
 (퍼 온 글)빵 두 봉지 [1]

2021/10/30 9
5281
 (퍼 온 글)물고기의 부성애

2021/10/29 7
5280
 (퍼 온 글)이루지 못한 꿈 [2]

2021/10/27 10
1 [2][3][4][5][6][7][8][9][10]..[331] [next]
Copyright 1999-2021 Zeroboard / skin by kissofgod/ modified by GKim
▒ 관심 있는 코멘트 하나가 글쓴이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같이 즐거워 할 수 있는 코멘트 부탁드립니다.